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도를 추구하는 옛 수행자들이 무술을 해야 했는지...

사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느낌으로 안다.

몸을 닦는 것은 정신을 집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예전에는 수행을 위한 도구(쿵후, 합기도, 태권도, 요가 등)였으나
요즘시대에는 운동으로 변해버린 모든 운동들은
모든 몸의 움직임들의 순간마다

대단한 집중력을 요한다.

근력운동만해도... 큰근력 작은 근력 하나하나에
운동을 하고자 하는 근력하나하나에 정신을 모아서 집중해야만
운동도 더 잘되고 근력에 느껴지는 느낌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다.
근력의 세포가 기쁨으로 아우성치는 소리가 느껴진다.

몸에 정신이 집중되면 될 수록
몸이 운동으로 기뻐하면 할 수록
정신은 더욱더 차분해지고 조용해진다.

삶자체가 수행이지만
운동역시 수행이다.
나의 의식 하나하나를 깨워주는 대단한 수행이다.
나의 의식을 진심어린 숙연함과 겸손으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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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gan & Green TheBeetl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