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운동을 가려고 했으나 밖이 깜깜하여
6시 30분까지 기다렸다.
여전히 동이 트지 않아 그냥 나왔다.
호텔에서 다운타운을 훝으며 해변까지 나오는데 걸린시간은
약 15분..명품샵들이 즐비한 곳을 보니 이곳이 번화가인가 싶다.


니스해변으로 나오니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몇 눈에 띄었다.
7시가 되니 서서히 동이 트기 시작했고
해변을 뛰면서 바다를 보니
보는 각도마다 시간마다 바다의 컬러가 달라보였다.


지중해를 대변하는 색은
단연코 밝은 코발트이다.

반환 기점을 돌아나오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빗방울이 떨어졌다.
먹구름 사이로 아련히 무지개가 떠있었다.

비때문에 1시간만에 운동을 중단하고 돌아오는 길은
해변이 아닌 다른 길을 택했다.
이른 아침에 시장이 섰다.
과일..견과류..올리브.. 꽃 등이 즐비해 있었다.
반찬용으로 올리브를 1유로어치 사왔다.


비가 점점 강하게 내려
빠른 걸음과 뛴걸음으로 호텔까지 되돌아오는 도중
어둠에 쌓여 보였던 광장과 많은 사물들에서 어둠이 걷혀있었다.

비때문에 1시간만에 운동을 종료하게 되어 아쉬웠지만
새벽 시장을 보게되어 즐거움만땅..^^

비록 1시간이지만
니스 타운을 머리속에 왠만큼 지도로 그릴 수 있게 되었다.
Posted by Vegan & Green TheBeetleKim